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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정보

초보운전 가이드라인 (2) < 당황하지 않는 교통사고처리법 >

by 핵꿀팀지식-in 2020. 9. 30.

안녕하세요오옹~ 꿀팁지식-in입니당 :)

이번 꿀팁 내용은 초보운전자가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당황하지 않고 교통사고처리방법입니당.

제가 처음 면허를 따서 운전하던 중에 택시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난 적이 있었는데 막상 사고가 나니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 초보운전자분들을 위한 정말 단순 간단한 교통사고처리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절차입니다.^^

1. 교통사고 발생 > 2. 보험사 사고 접수 > 3. 보험처리( 대인 및 대물) 및 차량 수리

 

크게 생각하면 해야 될 것은 한 가지 보험회사 사고접수 입니다.

대게 사람들이 할증 및 보험 이력으로 인해 사고 접수를 하지 않고 당사자끼리 현장합의를 하고 가는 경우도 많으나,

운전 경력이 쌓이고 사고처리 접수 경험이 쌓인 이후에 그렇게 하시길 바라며 교통사고 경험이 많지 않으신다면 보험접수를 하는 것이 가장 깔끔한 사고처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교통사고 발생

우선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안전 확보가 우선입니다.

인명피해가 크지 않을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주변 상황을 살핀 후 차에서 내려 차량 상태를 확인합니다.

추가로) 상대차량 운전자도 나올 것인데 무면허 또는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면 묻지도 말고 112신고!

 

2. 보험사 사고접수 (해야 할 행동)

차량을 확인하고 사고 접수가 필요한 정도로 판단된다면 가입한 보험 콜센터에 연락을 해서 사고 접수를합니다.

(피해 정도가 아주 경미하지 않는 이상 접수하시면 되며,

사고 접수는 보험사 측에서 너무나 친절, 정확하게 해주기 때문에 시키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보험사고 접수를 하면 보험사 직원이 오기까지 5~20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데요,

이 시간 동안에 현장 사진을 촬영합니다.

차량 파손 부위(자/타)를 근거리, 전체적인 사고 현장을 원거리로 찍습니다.

또한 사고 현장이 교통 방해가 발생하고 있다면 차량을 갓길로 이동시켜줍니다.

(현장 사진과 블랙박스가 있기 때문에 문제없습니다,)

 

3. 보험처리 및 차량 수리

현장에 보험사 직원이 오면 보험처리가 진행될 것인데요.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사고 경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 블랙박스를 보여드리면 끝입니다.

추가로, 흔히 말하는 과실비율이 현장에서 바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장 보험사 직원이 본사에 내용을 접수시키고 1-3일 정도 후에 전화가 와서 과실 조정이 이루어집니다.

차량 수리는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후에 과실이 정해진 다음에 수리도 가능합니다.

차량 파손 부위가 커서 레커차를 사용해야 된다면 꼭 해당 보험사에 문의해서 보험적용이 되는 차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보험사가 오기 전 사설 레커차가 먼저 오는 경우도 있는데 모르고 이용하시면 엄청난 비용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면 대인 합의금 금액 또는 과실 조정위원회 등 복잡한 것이 있지만 위 포스트에 다 담을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해당 내용은 사고처리 경험이 없는 운전자들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제 경험을 토대로 절차를 설명 드렸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죠!! 항상 안전운전 하십시오.  :)

이상 꿀팁지식-in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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